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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딱 걸린 민주당 문자 "괴물은 되지 말자" / YTN

2022-11-08 499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자 논란 얘기로 넘어가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인 민주당 문진석 의원에게 보낸 문자가 카메라에 포착돼서 논란인데요. 어떤 얘기냐면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전체 희생자 명단, 사진, 프로필을 확보해서 당 차원의 발표와 함께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얘기인데 지금 여당에서는 패륜 행위다, 이렇게까지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진석 의원은 나도 받은 문자고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이건 불가능하다 이미 이야기를 했다는 건데 이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성회]
그러니까 실행된 논란도 아니고 예전에 전화를 걸어서 상의했다고 하면 요즘은 문자로 상의하는 거 아닙니까? 문자로 건의한 사안 자체가 민주당이 이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얘기가 번져간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도부가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지만 여전히 물어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보통의 분향소라는 건, 추모 공간에 가면 그 사람의 사진도 있고 누구 자리인지 알아서 거기 가서 내가 놓고 싶은 사람에게 가서 꽃도 놓고 내가 아는 사람에게 추모를 하고 이런 행위들을 하기 마련인데 왜 이번에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이 위패도 없고 영정사진도 없이 분향소를 유지했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냥 굉장히 의아할 뿐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민주당 내에서 묻는 질문이 나오고 있는 것은 꼭 민주당 내에서가 아니라 국민들로서는 자연스러운 질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천하람]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그냥 단순히 문자를 보낸 사람의 의견뿐만 아니라 이태원 참사 대책 본부장인가요?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도 어떻게 보면 위패라든지 이런 부분, 영정사진이라든지 이런 거 확보해야 한다. 민주당이 모든 방법을 써서 확보해야 한다. 굉장히 강하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말씀하셨으니까 저희가 박찬대 최고위원 발언을 준비했거든요. 이 얘기 잠... (중략)

YTN 천하람 (baesy03@ytn.co.kr)
YTN 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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